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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log/lookback

Lookback Mon, 24/11/25

by vinna 2024. 11. 26.

 



1. 오랜만의 마음 편한 월요일이 될 거라고 기대했는데
기대만큼 편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래도 이대로 보내버리기엔 아까우니까
힘내서 누려보자, 즐겨보자고 결심했다.
불편한 것들을 애써 흐린 눈으로 외면하면서.
 
2. 내일의 나에게 미룬 일들이
눈덩이처럼 커지지 않았기를.
당당하게 내일로 미룬이의 작은 소망..😌..
 
3. 잠들기 직전에 하는 생각들이
다음 날 일어날 때 이어진다는
이야기를 들은 뒤로는 가급적이면 잠들기 전에는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잘 안될 때도 있지만,

그래서 잠을 설치는 일도 종종 있지만
가장 안전하고 안락한 장소인 내 침대에서만큼은
가장 편안하고 행복해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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